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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등 25회 야유회가, 11월1일 ,경북3경인 내연산 內, 보경사를 거쳐, 감포 횟집을 경유, 양북면을 들러 원점 회귀하였다,
보경사에는, 문화재로 등재된 보물이 10여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보경사 주지 스님의 업적을 기린 원진국사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창 단풍철인지라, 상생폭포까지 가는 산책로도 만만치 않았다, 아침에는 쌀쌀하여, 옷을 껴입은 사람들이 이내 윗옷을 벗고 가는 모습들 이었다, 상생폭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보경사로 내려와, 각자 보물들을 찾아 보고, 점심은 횟집에서 만회 하자는 의견들이 많아, 점심은 생략하고 감포로 향했다,
뒤늦은 후회지만, 점심을 건너 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법 많은 횟감과, 대게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허기를 달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았다, 오는 길에, 양북면 노래방에 들러 못다 푼 스트레스를 날리고, 좋은 생각들만 가지고 돌아왔다, 친구들 모두 지금처럼 건강관리 잘들 하고, 다시만날때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희망하면서……
▲보경사 입구
▲상생폭포 前 등산로에서
▲상생폭포 앞
▲남자들은 안끼워 준다네
▲둘은 어디두고
▲홍대 친구 그옷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추워 하길래 잠시 대여함)
▲쿵짝 짝쿵
▲하산길 우리 김會長(앞에서 세번째)
▲보경사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하산길은 항상 발걸음이 가볍고
▲하산길 김會長 단독삿
▲친구야 자세 좋고
▲반송앞에서 총무도 간만에 끼였는데 목만나와서 패스
▲보경사에서 힐링 잘 하고 갑니다 우리 모두가 부처가 된 느낌으로
▲점심을 생략한 관계로 회접시는 바닥난지 오~래
▲이렇게 깔끔하게 비우고
직동초등 25회 가을 야유회는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잘 마무리 되었으며, 아울러 다가올 총동문회와, 봄 야유회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11월 어느날, 이렇게 또 한장, 추억의 책장을 남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