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는 이야기

딸기 수확체험

대림(大臨) 2015. 5. 18. 09:55

기 농사는 봄부터 시작해서 겨울까지 그야말로 농부들의 일손이 일년 내내 가는 농사다

딸기 수확이 끝나가는 이 무렵에 친구 농장에서 일년 내 땀 흘린 결실들이 거의 수확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남은 딸기를 동기들이 수확하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 늦은 시간이라 하우스 안이 더울것을 염려한 친구가 차광막을 쳐주는 세심한 배려까지,

내년에 행사를 갖는다면 새벽4시에 만나야 함을 절실히 느끼며.

 

 

 

▲손놀림이 분주 하다

 

▲열심히 수확하고 있는

▲수확을 체험하고 땀을 흘린뒤 먹는 고기맛은...

 

▲참석한 모든 동기들이 한 Box씩 가져감

딸기 수확은 처음인지라 처음엔 잘 적응되지 않았다 그러나 작은 바구니 여섯개 정도를 하고 나니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

가져온 딸기는 꼭지를 제거 하고 요구르트 우유 얼음등을 넣어 스무디를 만들어 먹고, 남은 딸기는 냉동 보관 하였다, 허리도 아프고 힘든 작업 이었지만, 수확물 받아더니 감개무량 하였다, 기꺼이 농장을 내어준 친구에게 감사의 말과 참여한 모든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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