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 거창 감악산을 올라보았다. 대형 풍차 소리가 겨울 바람에 못이겨 웅장한 소리를 내며 귓가를 스치고 찬 바람에 귓가는 차가움으로 가득찬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간다 경사가 가파르다 찬바람에 불어와 손끝은 시러워도 탁트인 겨울의 감악산.. 따스한 봄날을 기약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202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