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성당못

대림(大臨) 2012. 1. 20. 10:46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렸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옛부터 성당못이라고 했다.

이곳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가)이 이곳을 지나다 보니 그 자리가 아주 명당이라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고 해서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못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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