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산행 이야기
주산과 청금정
대림(大臨)
2015. 3. 16. 14:54
주 |
산성 발굴 조사등으로 뜸하였던 주산을 다시 찾았다
도서관 입구에 봄나물을 캐고 있는 모습과 산수유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보니 남녘에 이어 이곳에도 봄이 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해 산행을 시작하는 시산제(始山祭)를 지내는 모습과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느 초등학교 동기들의 산행 모습도 보였다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산행시간(2시간 30분 소요)
고령학생 체육관출발→청금정 도착→원점회귀
▲청금정(聽琴亭)
▲따스한 햇살을 받고 자란 봄나물을 캐고 있다
▲유실수는 벌써 꽃망울을 가지고 있다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 잠정적으로 등재 되었다
▲주산정상으로 갈려면 오른쪽으로(왼쪽 고분군 쪽은 산성 발굴조사로 출입이 통제됨)
▲분수대 비교적 잘 정비 되어있다
▲주산성의 규모와 발굴조사를 알리는 표지판
▲발굴 조사를 마치고 새 단장된 산성
▲시산제 모습
▲청금정쪽으로
▲여기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산악회에서 남긴 시그널
▲임도(林道)와 만나는 곳
▲여기를 올라가면
▽청금정과 주위 풍경
따뜻한 봄을 맞아 조상들의 얼과 풍류가 살아 있는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군 대가야읍으로 많이들 놀러와 주시길 바래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