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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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찾은 갓 바위
우리고유의 설 명절 연휴와 정월을 맞아 갓 바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갓 바위는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알려져 더더욱 그러하다, 초입에서 뒷길로 오를 수 있는 길과 계단을 오르는 방법이 있어, 얼었던 눈이 녹아 진흙 길로 변한 산길을 포기하고 계단 길을 선택하였으나 갓 바위100여M를 남겨놓고 눈이 녹아 빙판을 이루어 한 줄로 오를 수 밖에 없어 30여분이 지체되었다, 겨울산행에는 눈이 녹지않은곳이 곳곳에 있기에 아이젠 휴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산행시간 약2시간20여분
초입 12:08→관암사 12:29→갓바위 13:30→13: 41하산→14: 30하산완료
▲갓 바위
▲팔공산 갓 바위 초입(오른쪽이 보은사)
▲등산로 모습 오른쪽이 뒷편으로 올라갈수 있는 등산로
▲왼쪽 시멘트 포장과 다르게 나무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흙길인 관계로 오른쪽 등산로를 택함
▲여기서 오른쪽 돌계단을 오르면 산길로 갈수 있다
▲관음사 도착직전
▲언뜻 이해하기 힘든
▲간절한 마음으로
▲관음사
▲비문도 보이고
▲돌계단이 새단장 되어있다
▲많은 등산객과 여행객으로 붐볐다
▲등산객과 하산객을 위한 쉼터
▲언눈과 빙판으로 인하여 길게 줄지어 있다
▲줄지은 모습이 흡사 바래봉 정상 직전과 같다
▲앞사람만 보고 올라감
▲어떤 하산객이 네시간을 걸릴 거라고...(산에서 하는말은 거품이 심함)
▲뒷짐 지고 계신 저분이 소금을 뿌려주시고 하산객들 일일이 손잡아 주고...감사
▲제법 포근한 날씨임에도 응달은 아직도 이런모습
▲80M를 남겨두고
▲난간 지지대를 의지하고
▲도착직전 마지막 힘을 모아
▲이런 모습
▲갓 바위 입구
▲소원 동전들
▲갓 바위 정상 모습
▲소원등도 달고 양초를 켜기 위해 줄지은 모습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 준다는 갓 바위
스님들의 간절한 마음처럼 이땅의 모든이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