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경주 최씨고택
대림(大臨)
2013. 1. 28. 10:32
신 |
라의 고도(古都)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이라 아직은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최씨 고택과 옛 선조들의 가르침을 새삼 느껴보고…
육(六)훈(訓)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 벼슬은 하지 마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 기에는 땅을 놀리지 마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시집온 며느리에게는 3년간 무명옷을 입혀라
최씨고택으로 가는 입구
고택으로 가는 표지판
한복 치맛자락 같은 멋진 풍경
입구에서 바라본 고택
마당 한 가운데 표지석이 있다
새삼 새기어 볼 말씀들
사람은 살지않고 있으나 장독대가 있다
멋진 굴뚝도..
조경수들
물통인듯
마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듯~
풍광에 취해..
마당
마당
본체
골목길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고택 좌측에 자리 잡고 있는 법주
입구에서 바라본 왕릉
왕릉
왕릉에서 바라본 첨성대
향교 입구에서
향교 스테이도..
까치집이 정겨워..
비록 지금은 유해조수 지만..
한번쯤은 보았을 첨성대
오랜만에 둘러본 경주
아직도 곳곳에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