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大臨) 2012. 4. 15. 08:22

                        기장 멸치 축제 준비가 한창인 대변항 주변의 모습이다,

                        갓 잡아온 멸치를 그물에서 떼어내는 모습이 여행객의 눈에는

                        신기하고, 또한 정겹게 느껴지지만, 구령에 맞추어 털어내는 어부의 뒷 모습은

                        삶의 무게가 느껴지기만 하고...

 

 

 

                       ▶기장 멸치 축제 4.19~4.22  많이들 들러보고 싱싱한 멸치회도 맛보고.

 

 

 

 

 

 

 

 

 

대변항 입구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항에 첫걸음을 내딛고

 

 

항구에는 멸치를 떨어낼 배들이 정박하고 있다

 

 

리듬에 맞춰 멸치를 털어내고 있다

 

 

여러사람이 털어내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힘이 요구 되는 듯

 

 

배위에 털어낸 멸치들로 가득하다

 

 

위판장을 갈 멸치들이 바구니에 한가득 담겨져 있다

더불어 어부들의 마음도 풍요롭기만 하고

 

 

 

항구옆으로는 말린 고기와 갓 잡아온 생선들을 팔 수 있는

가판대가 마련되어있다

 

 

 

가판대에 전시중인 갈치

 

 

여태껏 본 갈치중 가장 큰 놈임

대략 가격을 여쭤 보았더니 10만원가량

물론 흥정으로 D.C는 되겠지만..

 

 

기장하면 역시 미역

 

 

요것들은 인근 횟집으로 ..

멸치회를 싸먹는 용도등으로 활용 될 듯

 

 

 

구경을 끝내고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곳

 

 

 

멸치회와 멸치구이

화덕에 굽는 모습이 목격되고

어부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한점 남김없이..

 

 

 

저녁의 항구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어부들의 멸치터는 소리는 귓전을 맴돌고

기장 대변항 아름다운 모습을 뒤로 하고..